서귀포매일올레시장, 경품추첨, 청소년요리경연대회, 이색경매 등
추석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관내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행사 등으로 고객 끌어들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9월 14일 하루동안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권을 제공하며, 텔레비전, 세탁기, 압력밥솥, 제주사랑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고객사은대잔치”를 개최한다. 경품추첨은 당일 저녁7시에 오일시장내에서 있다.
또한, 14일 오후 2시에는 향토오일시장 야외주차장에서 “청소년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일시장내에서 식품재료를 구입하여 요리하게 되는데, 중문중학교 등 중․고등학교 학생 30팀이 참가하여 요리경연을 펼치며, 대상, 금상 등 총10팀에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오일장날마다 오후5시에는 “이색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생선, 과일, 채소 등 다양한 물품을 1,000원 미만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쇼핑 도중 오일시장내 “추억의 다방”에 들러 음악DJ가 골라주는 음악과 전통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중국인관광객들을 위하여 중국어로 된 환영현수막을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4개소에 부착하여 중국인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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