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구매 등 축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쇠고기와 돼지고기 물량을 확대 공급, 가격안정 등 특별대책기간(9월 2일 부터 17일, 16일간)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추석 대비 도축두수 확대를 위해 생산자단체와 양축농가 등에 적기출하 하도록 지도․독려하여, 출하작목반별 출하물량(생축반출자제, 계통출하 등) 조절을 통해 안정적으로 도축 물량을 확보하고, 제주축협공판장에서는 휴일도축(9. 7(토), 9.14(토), 9.15(일))으로 홍수출하를 예방하고, 도축을 분산하는 등 탄력적으로 도축장을 운영하여, 도축두수는 전년대비 소의 경우 1일 평균 33두보다 15% 증가한 38두, 돼지는 일평균 3,209두보다 2.8% 증가한 3,300두를 도축하여 축산물 공급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기사팁=’12 추석대비 특별대책기간(9.10~28, 19일간)동안 도축두수는 소 557두, 돼지 54,562두(17일 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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