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윤엄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패류 등 살아있는 바다생물을 수조에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보며 관찰할 수 있는 『터-치? 터~치! 신비한 바다생물 체험』을 개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2002년부터 매년 여름방학기간 중 실시해온 바다생물 체험마당은 청정 제주바다의 생물을 직접 만져보며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사고력과 정서 발달 함양,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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