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강영훈)는 13일부터 23일까지 '2013 교류대학 학생 초청 단기 한국어·한국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와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맺고 있는 외국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의를 실시, 한국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간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메이지 대학 등 일본 11개 대학에서 15명 △국립중앙대학 등 대만 2개 대학에서 2명 △베트남 국립대호치민, 중국 우한대학에서 각 2명 △인도네시아 보고르농업대학, 미국 하와이대학에서 각 1명 등 6개국 17개 대학에서 23명과 제주대 재학생 7명이 참여한다.
제주대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한국 및 제주문화 교육 △세계문화유산답사 △승마 및 해녀 체험 등을 실시한다.
제주대는 “외국대학 학생과 제주대 학생과의 교류 활성화와 외국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시야의 폭을 넓힐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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