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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근 부시장, “의욕적인 업무파악 끝내고 민생 현장 찾는다”
정태근 부시장, “의욕적인 업무파악 끝내고 민생 현장 찾는다”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3.08.04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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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근 제34대 제주시 부시장
지난 7월 26일 취임한 정태근 제 34대 제주시 부시장은 취임 첫 주부터 본청 및 사업소의 주요 업무계획을 파악하고 읍면동과 민생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시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20여년 만에 제주시로 복귀한 정 부시장은 7월 31일 안전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지난 주까지 3일간 부서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파악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종전 집무실에서 부서장들로부터 보고받던 전례와는 다르게 실국부서를 직접 찾아가서 주요 현안에 대해 부서장들과 격의 없는 토론 형식으로 현안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정태근 부시장은 부서별 주요업무와 현안보고 자리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세밀한 행정서비스와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행정의 강화 ▲예산편성권 이관에 대비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자체 논리와 근거의 확보 ▲제주 전통축제 활성화 및 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활동 지원 ▲기록적인 가뭄에 대비한 밭작물의 경쟁력 강화방안 및 여름철 불법 배출된 축산폐수로 인한 악취 발생에 대한 단호한 대처 ▲신규 도로개설 위주에서 효과적인 보수 및 관리 중심의 예산투입 ▲자연 경관을 보존하는 친환경적인 하천정비 사업 추진 등에 대해서 부서의 심도 깊은 고민과 전향적인 검토를 지시했으며, 특히, 생활쓰레기 수거·처리시설 , 스포츠인프라 시설확충 등 5개 분야에 대해서는 금명간 현장을 방문해 종합적인 현황을 파악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태근 부시장은 이번 주부터는 가뭄이 극심한 서부지역부터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지역별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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