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성공 추진 기원” 제18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 평가회를 7월 30일(화) 오전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8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의 발전을 위한 주요 평가 내용으로, 일본, 홍콩 등 외국인 참가자 다국적화 등 국내외 참가자 유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행사장 내 안내표지판 4개국어 표기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참가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참가자 및 가족들 대상 소라죽 무료제공, 무료 염색체험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 운영 및 푸짐한 경품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셔틀버스, 급식소, 구급․의료반 등 외국인 참가자들을 위한 외국어 가능자(자원봉사자 및 스텝 등) 다수 배치가 필요하며, 마라톤축제가 주말에 개최되면서 도외지역 마라톤 참가자를 위한 좌석확보가 어려워 참가를 포기하는 사례가 있어 사전 좌석확보도 과제로 제기됐다.
제주마라톤축제 발전방안으로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위한 홈페이지 개선과 외국어 병기확대를 통한 편의제고로 국제적인 축제인지도와 지역주민 참여 확대로 이벤트형 축제로 정립하기 위하여, 마라톤 코스내 관광관련 시설 등을 홈페이지상에 게재 홍보하고, 체험 이벤트를 제주의 전통문화를 기초로 발전시켜 대표적인 관광+스포츠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4년도 개최시기는 6월 둘째주인 6월 8일(일)로 잠정 의견을 모았 으며, 이는 5월 마지막주 세화오일장과 6월4일 지방선거로 인해 마라톤 참가자 모객 확대를 위하여 위와 같이 잠정 결정했다.
끝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관계자는 “제주마라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헌식전인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도내 관련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감사패 수상 기관․단체(7개 기관․단체)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구좌읍사무소
△신라면세점 제주점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
△이마트 제주점
△어머니손끝사랑제주연대
△제주동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