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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7월 600만명 달성 등 신기록 '풍성'
제주 관광 7월 600만명 달성 등 신기록 '풍성'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7.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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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이 7월 풍성한 신기록을 세웠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광광객 통계 자료에 따르면, 7월 중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6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3일 앞서 기록을 세웠다. 1일 총 관광객·외국인관광객·중국인 관광객 또한 최다를 기록했다.

7월의 이 같은 신기록들은 도가 올해 목표로 세운 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 200만명 유치를 쉽게 전망하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600만명. 지난해 관광객 600만명 기록은 8월11일이었다. 무려 13일 앞당겨 6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1일 총 관광객은 4만6753명으로 하루 관광객 수로는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 관광객은 1만5912명으로 역시 '최다'로 기록됐다. 중국인 관광객 또한 '최다'에 올랐다. 이날 하루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만156명이었다.

지난해 1일 ‘최다’ 관광객은 7월29일 4만3139명이었다. 1일 단위 외국인관광객 ‘최다’는 8월13일 1만1054명, 중국인 관광객은 ‘최다’는 6월23일 9111명에 불과했다.

월 단위 기록도 역대 최고 기록이 예상된다. 도는 7월 한 달 동안 제주를 찾은 총 관광객은 105만명, 외국인 관광객은 35만명으로 월 기록상 '최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개월 단위 총 관광객은 5월 97만604명, 1개월 단위 외국인 관광객은 8월 22만4623명이었다.

도는 이 같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으로 높아진 인지도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직항노선이 지난해보다 14개 늘어난 49개 노선이 운항되고 있는 점, 국제크루즈선 입항도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올해 들어 지난 29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600만414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내국인은 478만2804명, 외국인은 122만1345명이다. 외국인 중 중국인은 93만3060명이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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