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성 이호테우축제위원회 위원장2013 이호테우축제가 이호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수성)의 주관으로 ‘추억이 넘실대는 이호바당! 테우에 사랑실어 두둥실 두리둥실!!’을 주제로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테우해변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이호테우해변은 그동안 도심지에 위치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점으로 많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호테우축제는 지역경제 살리기는 물론 이호동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축제기간에는 '멸치잡이’ 재현과 원담고기잡이, 테우 노젓기 체험, 해녀복 체험, 물허벅 체험 등을 통해 제주의 전통어로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직접 만든 테우모형에 소원을 담아 실어 보내는 ‘소원테우’ 띄우기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해변에 시설된 다리에 청실과 홍실로 엮어 만들어내는 ‘사랑의 다리’는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이 사랑과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 2013 이호테우축제가 이호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수성)의 주관으로 ‘추억이 넘실대는 이호바당! 테우에 사랑실어 두둥실 두리둥실!!’을 주제로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테우해변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8월 3일과 4일 야간에는 바다콘서트의 일환으로 ‘제주어 노래부르기 대회’와 도내 인디밴드, B-BOY, 국악밴드, 무용단 등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이호 樂 페스티발’이 2013 이호테우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마무리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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