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부터 어리목 생태연못에 노루가 나타나 연못에 자라고 있는 수련 잎도 뜯어먹고, 더위도 식히다가 탐방객들을 보면 화들짝 놀라 연못을 이리저리 휘젓다가 숲사이로 사라지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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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부터 어리목 생태연못에 노루가 나타나 연못에 자라고 있는 수련 잎도 뜯어먹고, 더위도 식히다가 탐방객들을 보면 화들짝 놀라 연못을 이리저리 휘젓다가 숲사이로 사라지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