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인 김씨는 출연금 중 1000만원은 학과 후배 장학기금으로, 나머지 1000만원은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작가였던 김씨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기념해 이번 발전기금을 출연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지난 2011년에도 인재양성관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씨는 KBS ‘미우나 고우나’ ‘걱정하지마’, SBS ‘내사랑 내곁에’ 등 프로그램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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