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벤처마루 컨퍼런스홀에서 열려

제주시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센터장 문창인)가 공동 주최한 이번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청 관내 장애인, 노인, 아동복지시설 등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회복무요원 4명에 대한 표창과 복무현장의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개최됐다.
복무기관장인 김상오 제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복무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복무기간 동안 열심히 복무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 초청강사로 참석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20대의 젊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와의 교류속에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복무요원은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는 자로 공공부문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과 구분되었으나, 과거 공익근무요원들의 복무분야가 공공부문에 한정되었던 것에 비해 점차 사회서비스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달 병역법이 개정되어 기존 공익근무요원의 명칭이 사회복무요원으로 통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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