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인 미래제주는 윤두호(교육의원) 의원이 대표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제주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의원을 교섭단체 대표로 결정했다.
윤 의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들과 함께 지방교육자치를 위한 미래제주의 역할 모색과 2014년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따른 교육자치 훼손 방지를 위한 공동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제주는 문석호·오대익·강경찬·윤두호·이석문 의원 등 총 5명의 교육의원으로 구성돼 있다.【제주=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