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가좌동에서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7시40분께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이주단지 마을입구에서 신호대기 중인 투산 승용차(운전자 강모씨 72)를 사천에서 진주방향으로 운행하던 그랜져승용차가 들이받아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목격자 강모(17)학생은 "사천방향에서 진주로 오는 그랜져승용차가 과속으로 투산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 같다"며 "그랜져승용차에 탑승객이 많아 보였다"고 말했다. 【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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