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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난 경부고속도로 영천구간 통행 완전 재개
산사태 난 경부고속도로 영천구간 통행 완전 재개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7.07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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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2시45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영천나들목 2㎞가 지난 지점 도로 옆 산 절개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토사가 도로에 쏟아져내려 서울방면 1~3차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하고 차단하고 쏟아진 흙과 모래를 제거하고 있다.
산사태로 막혔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영천구간의 통행이 재개됐다.

7일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부터 전날 부분 재개했던 1·2차선에 더해 나머지 3차로의 통행을 재개했다.

이로써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다. 지난 5일 사고가 난 뒤 38시간 만이다.

다만 산사태가 난 경사면 복구 및 H빔과 그물망 설치 등 안전조치를 위해 갓길은 계속 작업 중이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2시50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99㎞ 지점에서 산사태가 발생, 토사와 암반 7000여t이 쏟아져 상행선 3개 차로가 모두 막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발생 이후 이날까지 굴삭기 등 장비 80여대와 인력 150여명 등을 동원해 밤샘 복구작업을 벌여왔다.【영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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