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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NLL대화록, 與野 원내대표·수석부대표 4명만 봐야"
박지원 "NLL대화록, 與野 원내대표·수석부대표 4명만 봐야"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7.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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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녹음기록물을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등 모두 4명만 열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N '시사마이크'에 출연해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등 4명만 열람하고 논의가 돼야 한다"며 "최소한 그 분들은 당에 대한 책임도 있지만 의원들에 대한 책임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3분의 2로 가결된 것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우리나라 입법기관에서 법에 의거해서 정해진 것을 번복할 수도 없다. 그러니 최소화시키자는 것"이라며 "범위와 인원을 최소화해서 봐야 하고 그것을 공개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국가기록원이 요구하는 대로 최소의 범위에서 최소의 인원이 열람해서 의견은 교환하되 공개는 말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은 박근혜 대통령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박 대통령에게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하면서 국민과 야당을 설득해야 한다. 그러면 야당도 그 진정성을 알게 된다"며 사태 수습을 위해 직접 나설 것을 주문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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