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에 국악과 타악 접목시킨 넌버런 퍼포먼스 선보여
㈜해라(대표 지윤성)는 오는 7월 8일 오후 4시에 뮤지컬 ‘판타스틱’을 제주관광대학 컨벤션홀에 상설공연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판타스틱'은 2012년 외국인 관광객 12만 명을 유치해 국악공연으로 가장 흥행한 공연으로 꼽힌다.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 은 시작부터 끝까지 100% 라이브 국악연주 진행된다. 영화 ‘쌍화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김백찬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한 곡들로 구성된 퓨전 국악이다.
특히 타악, 코믹쇼, 퓨전국악, 전통국악기와 창, 상모돌리기 등 우리나라 공연의 대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해학적이면서도 애절한 한국의 한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현대적 감각을 살리기 위해 비보이 춤도 볼 수 있어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국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리셉션 행사 및 ‘판타스틱’ 개막공연은 제주지역 각 분야의 초청 인사를 중심으로 시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판타스틱’ 본 공연은 매주 화~일요일 오후 8시부터 80분간 공연하며 예약문의전화(064-749-7600), 판타스틱홈페이지(www.fanta-stick.co.kr)에서 자세한 도움을 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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