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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광협회 1000회원사 10만명 관광가족 시대 개막
도 관광협회 1000회원사 10만명 관광가족 시대 개막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7.01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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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번째 협회 회원사로 가입한 제주원더리조트에 축하 화분을 전달하는 김영진 협회장
1962년 공법인 관광진흥법에 의거 창립되어 50여년간 제주관광의 성장‧발전을 이끌어 온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6월 28일자로 1000번째 회원사가 가입함으로서 그동안 열망해 오던 대망의 1000회원사 10만 관광가족 시대를 열었다.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발전과 회원사의 사업발전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협회는 도내에서 관광객 대상 사업을 전개하는 기관‧단체를 비롯하여 여행업, 관광호텔, 관광지업, 교통업, 골프장업 등 기업(그룹)형 회원사 뿐 만아니라 기념품 판매점, 식당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18개 분과)들로 회원이 구성되어 있다.

도내 민간부분 경제의 구심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광협회의 주요 추진 업무로는 “관광진흥법”, “제주특별자치도관광진흥조례”로부터 위임(탁) 받은 관광편의시설업 지정·관리, 관광종사원 자격증(국가) 발급, 여행공제사업, 관광호텔업 등급심사, 뿐만 아니라 회원사 권익 향상을 위해 관광 종사원 전문성 강화 교육, 도내 여행업체 역량 강화사업, 회원업체 인증 및 업무지원, 우수 관광 종사원 해외 벤치마킹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객들을 실제 유치하기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업무, 해외관광단체와의 교류증진 활동을 비롯한 대형 관광 박람회 참가, 관광 설명회 실시, 제주관광마라톤축제 개최, 도내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및 관광객 통계 작성, 서울, 부산, 광주 국내 주요 도시 홍보사무소 운영, 제주종합관광안내소(공항, 부두) 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도내 초등학생 대상 관광교육, 관광지 안내표지 외국어 병기사업, 글로벌 관광시대 선진관광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계도반 운영 등을 통하여 입도 관광객 1000만, 관광수입 6조 3천억 시대 도래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관광협회에는 최근 입도 관광객 증가세와 김영진 회장체제(제31대, 제32대) 출범 후 회원사 배가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사랑나눔봉사단 운영, 등반 동호회, 골프동호회, 축구동호회 운영, 회원사 자녀 대상 장학사업 추진 등을 통하여 협회 이미지 개선과 회원사 결집력 강화에 주력한 결과 2011년은 226사, 2012년 249사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여, 회원사 수는 2000년 404사, 2010년 654사 2012년 940사 2013년 6월말 현재 1000사로 크게 증가했다.

▲ 도 관광협회 회원사 현황,
뿐만 아니라 관광협회는 1000만 메가투어리즘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한협회”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회원지원 중심체제로의 조직개편과 “진성회원” 체제구축을 강화해 왔으며, 발전기금 기부 확산(‘01~’10년 90백만원 → ‘11~’13년 730백만원)을 통하여 자립경영의 초석 또한 다져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관광협회는 보다 친 회원적인 협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사무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사 방문의 날”을 설정·운영하고,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업종별분과위원회 임원진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사무본부의 모든 예산을 절약하여 업종별분과위원회 활성화 사업(1억원) 등에 집중 투자해 나가는 등 관광업계의 사업 발전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관광협회의 1000회원사 돌파와 관련하여 김영진 회장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회원사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려는 마음가짐이 결국에는 제주관광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도내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여 제주관광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관광협회에서는 7월1일(월) 오전 1000번째 회원사로 가입한 서귀포시“제주원더리조트(대표 유미경)”에 축하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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