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이원욱 "원세훈·김무성·권영세·남재준·서상기, 계사오적"
이원욱 "원세훈·김무성·권영세·남재준·서상기, 계사오적"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6.28 2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NLL 정치공작의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 실시 촉구, 7월 임시국회 개회,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 등을 주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김성주 의원, 김현 의원, 최민희 의원, 한정애 의원, 윤관석 의원, 이원욱 의원, 윤호중 의원 【서울=뉴시스】
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28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남재준 국정원장, 새누리당 김무성·서상기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 등 5인을 구한말 을사조약에 찬성한 '을사오적'에 빗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명의 이름을 거론하며 "그들을 애국의 탈을 쓴 2013년에 등장한 계사오적이라 칭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대통령 남북대화록을 대선 당시 새누리당에 흘려 악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원으로부터 남북대화록을 불법 입수해 대선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권영세 주중대사는 집권하면 대화록을 까겠다는 발언을 했고 남재준 국정원장은 대화록을 공개한 국기문란의 주범이며 서상기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며 발뺌에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