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 손잡이 레버를 당기자 부드럽게 앞으로 나아간다. 전기모터가 도는 소리가 들렸지만 귀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가르며 주변 풍광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다소 속도가 나자 가속 레버 대신 발로 페달을 돌릴 수 있다. 큰 힘을 들이지 않았는데도 앞으로 나가는데 지장이 없다. ‘섬 속의 섬’ 관광지로 유명한 제주시 우도에 관광객이 타고 다닐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처음 등장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