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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8월14일 남미 '복병' 페루와 친선전
홍명보호, 8월14일 남미 '복병' 페루와 친선전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6.26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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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복병' 페루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오는 8월14일 페루와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26일 전했다.

페루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30위에 올라있다. 40위인 한국보다 10계단 높다.

현재 페루는 2014브라질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에서 4승2무6패(승점 14)를 기록하며 조 7위를 달리고 있다.

남미에는 4.5장(1~4위-본선진출·5위-아시아지역 5위와 플레이오프)의 월드컵 본선행 티켓이 걸려있다. 페루는 우루과이(5위), 베네수엘라(6위·이상 승점 16) 등과 승점 차가 크지 않아 여전히 본선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다. 남미지역 최종예선은 4경기가 남았다.

페루는 지난해 소화한 A매치에서 3승4무5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올해 들어 4승1무1패의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남미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한국은 페루와의 상대전적에서 1전 1패로 뒤지고 있다. 지난 1971년 2월10일 페루 리마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0-4로 대패한 바 있다. 페루와의 A매치는 42년 만이다.

친선경기 장소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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