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경찰서는 26일 부산역을 이용하는 여성을 성추행하고 음란행위를 한 이모(59)씨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4일 오전 9시20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 중앙계단을 내려오던 A(24·여)씨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지난 21일 오후 2시께 부산역 선상주차장 벤치에 앉아 있던 여성 3명에게 다가가 바지를 벗고 성기를 꺼내어 보여주는 등 최근 3개월 동안 모두 5차례에 걸쳐 성추행 및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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