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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세상에 완전한 인재는 없다
<기고>세상에 완전한 인재는 없다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6.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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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길 서귀포시 과표담당

▲ 고창길 서귀포시 과표담당
지난 3월 인재개발원 교육원에서 강의 수강 하던중 모 대학교수님께서 추천한 경제서 '상경'이란 책을 구독 하였는데 19세기말 청나라(중국) 경제계를 줄음잡던 거상 호설암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종합 정리한 경제서로 이책에 수록된 어록중엔 유익하고 새겨들면 소양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꼭 한번 필독 하기를 권한다.

지금 현재 세계경제를 지배 하는 자는 미국이고, 미국을 지배하는 자는 “유태인” 이다.
그럼 21세기의 경제는 누가 지배 할 것인가?

유태인의 상술을 뛰어 넘는 중국인의 상술 심리전에 능통한 중국의 상술은 결코 낡은 고전이 아니며, 호설암의 경제철학은 현재도 교서로 삼고 있다.

그 모든 전략을 오늘의 관점에서 집대성한 것이 바로 '상경' 이다.
행정의 관리자든 회사를 경영하는 CEO나 가장 갖추어야 능력은 인재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는 일이 것이다.

나무 한 그루로는 숲을 이룰수 없듯이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인재라도 꼭 필요한 곳이 있어 인재들를 과감히 받아 들이는 결단과 포용이 필요 하다고 보여 지며, 인간은 누구든지 실수 할 수 있다. 따라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덮어주는 관용이 필요하며, 여기에도 무조건 덮어 주는게 아니라 목표에 도달 하려고 부단히 노력한 사람의 관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며, 감사에 이 제도를 도입 하면 소신 것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인재들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는 장점을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을 견지 할 필요는 있다.
인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안목과 수완을 가진 인재를 기용 할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인재를 만나는 결코 쉬운 아니므로 착실하고 수완이 좋은 사람은 흔히 계산이 느릴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사회에서는 필요한 인재라 볼수 있다. 또한 약사 빠르고 두뇌 회전의 빠른 사람은 교활하고 의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티없는 옥'을 고를 것인가, 아니면 '티 있는 돌'를 고를 것인가는 관리자나 CEO가 판단 할 문제 이나 유능한 인재를 고르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이며, 큰 재주를 가진 사람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작은 재주를 가진 사람들은 적재 적소에 유용 하게 쓰는 방법도 있을수 있을 것이다.

행정의 관리자든 CEO는 일단 사람을 쓰면 확실한 자신감 과 격려는 그가 마음 놓고 모든 일을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직원의 업무 의욕을 높일 뿐만 아니라 관리자의 업무량을 줄여주어 중대한 정책 결정에 몰두 할수 있도록 이중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바람직한 용인술이라 할 수 있으며, 인재란 무한한 것이 아니라 유한한 것이다. 조직의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은 더더욱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때문에 모든 사람의 장점과 재능을 매장 시키지 않고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결코 가볍게 여길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 할 수 있다.

행정의 관리자든 CEO든 적재적소의 용인술만 터득하면 빛나는 성취를 얻을 수 있으며, 문제의 핵심은 '情 과 義'에 있으며 정으로 사람을 감동 시키고 나는 결코 이익을 중시하고 의리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아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인재는 없다' 한 개인의 능력은 그 쓰임에 따라 결정되며 큰 재목은 크게 쓰고 작은 제목은 작게 쓰면 된다.

사람들의 장단점은 따지지 말고 자기 생각한 용도에 맞게 활용하면 되며, 인재는 타고난 것이 아니며 만들어 지는 것이다.

우리 제주도도 인제를 키우는데 인색 하지말고 과감하게 투자하면 미래를 밟게 할것이며, 서귀포시의 교육발전 기금 모금의 좋은 예가 되며 1시민 1구좌 갖기 운동에 동참은 우리 아들 딸 들의 미래에 투자 한다는 의식을 갖고 동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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