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김수로(43)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프로축구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 시절 감독이었던 정해성(55) 대한축구협회 경기분과위원장이 주례를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다음 달 배우 한혜진(32)과 결혼식을 앞둔 단짝 기성용(24·스완지시티)을 포함해 수많은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자철의 반려자는 제주에서 뛸 당시 인연을 맺은 제주도 출신의 평범한 여성이다.
구자철은 결혼식 직전 간단한 포토타임에 응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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