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동안 휴시 끝에 대학로 컴백작품으로[빨간구두아가씨]를 선택한 엄다혜 주연 알몸연극이다.
엄다혜가 맡은 배역은 옹녀역 그대로다,
줄거리는, 만나는 남자마다 잠자리를 하게 되면 복상사와 알 수 없는 죽음을 맞게 되고 그 숫자가 108명에 이르자 국과수는 관리대상자로 지목한다. 엄다혜가 남자를 만나려면 경찰서에 신고까지 해야 할 정도로
위험인물, 국가관리 대상자로 지목된다.
갈수록 죽어가는 남자가 늘어나자 국가는 [엄다혜 체포, 감금]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하게 된다는 유쾌하고 섹시한 연극을 표방하고 있다.
티저포스터를 공개하자 대학로시민게시판은 물론이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서울전역 업체로부터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게 된다.
엄다혜 표정과 자세가 너무 노골적이다, 너무 야하다 라는 통속적인 답변이 거절이유다.
엄다혜 사진컷을 이용한 영상 또한 같은 이유로 거절을 받은[빨간구두아가씨]기획사는 오프라인 이색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공연개막일인 7월12일부터-31일까지 엄다혜 포스터이미지인 빨간원피스와 빨간구두를 신고 극장관람을 오는 여성분들을 위한 vvip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내용이다. 극장내부 최고의 관람석인 vvip룸 사용은 물론이고 피카소극장 6개월 관람권이 제공되며 엄다혜와 인증샷도 찍는다.
향후 기획사는 1,000명의 여성과 빨간원피스, 빨간구두 신고 찍은 영상이 완성되면 그중 한명의 여성을 선별하여 유럽항공권을 제공한다는 이벤트다.
외설시비, 포스터부착금지, 동영상유포금지연극[빨간구두아가씨]는 7월12일부터 대학로 피카소극장2관에서 공연한다.<공연문의/070-8966-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