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서는 5월에 새로 구성된 승마장업분과를 비롯한 18개분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정세와 맞물린 최근 제주관광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관광협회의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하계 휴양소 운영”과 “골프 관광객 유치증진을 위한 이벤트 개최”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하계 휴양소 운영”과 관련해서는 이달 중으로 도내 해수욕장 중 동 취지에 부합하는 마을 공동체와 구체적 협의를 마치고, 도내여행업계를 중심으로 하절기 제주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며,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휴양소 운영도 동시에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430만명(전년 동기대비 4.7%의 성장세 기록/제주관광 사상 최단기 400만 돌파)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에 순항 중에 있으며, 관광협회 회원사도 980여사로 올해 내 1천 회원사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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