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이 추진하는 '아름다운 직장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신규임용 직원 가족 20여명이 함께 해 가족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교부식에서는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직접 "농협 마크(뺏지)"를 달아주며 격려하고, 신규직원들은 그 동안 키워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함께 농협가족이 된 것을 서로 축하해 주었다.
김인 본부장은 "높은 경쟁률(70:1)속에서 당당히 농협은행원으로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신규직원 김은연 씨는 "가족이 함께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환영식을 마련해 준 농협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농협사업에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인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임용되는 신규직원들은 청주교육원에서 4주(6.10~7.5) 동안 기초교육을 받은 후 근무지로 인사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지역단위로 신규직원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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