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관계자는 "9일 녹화부터 빠진 유세윤을 대신해 은지원을 투입할 계획이지만,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은지원이 '맨발의 친구들'에 합류하게 되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호흡을 맞췄던 MC 강호동(43)과 재회하게 된다.
한편, 유세윤은 29일 오전 4시께 서울 신사동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경기 일산경찰서까지 약 30㎞를 운전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혈중알코올농도 0.118%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에서 빠졌다. '무릎팍도사'는 일일 MC로 운영 중이다. '라디오스타'는 김구라(43)가 채웠다. 유세윤은 tvN 'SNL코리아' 출연도 중단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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