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13일 제2회 전문가 포럼 개최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이창익)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제주대 문화교류관 2층 시청각실에서 유혁수 요코하마국립대 교수를 초청해 '제2회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올드커머와 뉴커머를 중심으로 한 '재일한인 사회의 갈등과 해소방안'이다.
과거 일제시대부터 일본에 거주한 재일한국인인 '올드커머(Oldcomer)'와 최근 유학 등을 목적으로 일본에 거주하게 된 '뉴커머(Newcomer)' 간의 차이와 갈등 등 재일한국인 커뮤니티에 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유혁수 교수는 요코하마국립대에서 국제사회과학연구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쿄대 대학원에서 법학정치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국제법 및 국제관계 전문가다.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과 존스홉킨스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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