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로커스트힐 골프클럽(파72·653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 경기를 현지 시간으로 아침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려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1라운드 경기는 7일 오후 8시께 재개될 예정이다. 일정이 하루씩 밀린 탓에 선수들은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하루 동안 3~4라운드 36개홀을 모두 치르게 된다. 2라운드 이후 컷 통과도 변함없이 가린다.
한편 2주 전 바하마에서 열렸던 퓨어 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은 폭우로 인해 하루 12개홀씩 사흘을 도는 36홀 플레이로 축소된 바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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