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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흙이 고흥의 흙을 만나다'
'제주의 흙이 고흥의 흙을 만나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6.07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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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도예가 이한윤 도예전, 6월 8일부터 2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홍성보)은 <제주의 흙이 고흥의 흙을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자기작품 70여점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6일 8일(토)~ 28일(금) 까지 선보인다.

이번 에 전시된 분청사기는 우리민족 고유의 도자기이다. 회흑색 태토위에 백토물로 화장을 한 다양한 화병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가 될 것이다.

 
이한윤 작가는 경북 성주 출신으로 문경대 도예과를 졸업하여 대구 문화예술회관 이한윤 분청전, 선 뮤지엄 이한윤 초대전, 고흥 도화헌미술관 이한윤 초대전, 서울 경인미술관 이한윤 도예전, 서울 한가람아트갤러리 이한윤 도예전 등 통산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 금상, 전국 분청사기 공모전 특선 등에 입상하여 현재 고령군 향토 문화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고흥요 대표로 계시며 고흥 분청도자 연구소를 운영하며 수선재 명상가로 재직하고 있다.

이한윤 작가의 이번 전시는 전통에 기반을 두었으며 제주의 흙과 고흥의 흙을 감각적으로 혼합을 함으로서 우리 고유의 분청사기를 또 한번 현대적 재해석하고 있으며 그의 작업은 다완에서 식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근간에는 분청 달항아리 작업에 몰두를 하고 있다.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라도 고흥에서 명상을 하며 장작가마를 박고 분청사기를 빚고있는 명상도예가 이한윤작가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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