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도예가 이한윤 도예전, 6월 8일부터 28일까지

이번 에 전시된 분청사기는 우리민족 고유의 도자기이다. 회흑색 태토위에 백토물로 화장을 한 다양한 화병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가 될 것이다.

이한윤 작가의 이번 전시는 전통에 기반을 두었으며 제주의 흙과 고흥의 흙을 감각적으로 혼합을 함으로서 우리 고유의 분청사기를 또 한번 현대적 재해석하고 있으며 그의 작업은 다완에서 식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근간에는 분청 달항아리 작업에 몰두를 하고 있다.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라도 고흥에서 명상을 하며 장작가마를 박고 분청사기를 빚고있는 명상도예가 이한윤작가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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