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다문화 사회와 한국어’이다.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사회에서의 한국어 교육과 연구가 그 위상을 튼실히 다지고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한국어 정책 마련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영주어문학회는 설명했다.
1부에선 △다문화 사회의 한국어 교육 정책(발표 국립국어원 최용기, 토론 제주대 송현정) △이민자 한국어 능력 기본소양 평가를 위한 구술문항 구성과 평가(발표 세명대 박경래, 토론 제주대 김태곤) △다문화 사회의 언어 정책-재일한국인을 중심으로(발표, 재일제주인센터 김보향, 토론 고려대 신우봉) 등 3가지 주제를 다룬다.
2부에선 △다문화 사회 구성원을 위한 한국어 교재(발표 제주대 강영봉, 토론 성산고 문덕찬) △제주 지역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교육 현황과 과제(발표 국어문화원 김순자, 토론 김녕중 고창근)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문법 오류 분석(발표 국어문화원 김미진, 토론 귀일중 김성용)이 다뤄지며 3부에선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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