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5일 횡단보도 앞에서 서 있던 여대생을 보고 차량을 멈추고 자위행위를 한 이모(24)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8일 0시55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모 은행 앞 횡단보도에 서 있던 A(22·여)양 부근에 차량을 정차한 뒤 창문을 열고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이씨의 인상착의와 차량번호 등을 기억한 뒤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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