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28일 햄버거를 늦게 준다는 이유로 종업원 얼굴에 햄버거를 던진 박모(54)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3시10분께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종업원인 강모(22)씨의 얼굴에 햄버거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햄버거를 늦게 주고 종업원이 불친절해 햄버거를 던졌다'는 박씨의 진술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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