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정 모국방문 지원과 1가정 부모초청 지원 등 총 4가정 지원

이번에 지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농촌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협조합원가족으로 베트남 2가족과 필리핀 1가족 총 12명의 모국 방문과 베트남에 계시는 부모(1가족)를 초청하여 항공권 및 체제비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모국방문이 경우 애월, 안덕, 위미 지역에 각각 1개 가정이 선정되었으며, 부모초청 지원인 경우 김녕관내 거주하는 농업인 다문화 가정이 선정되었다. 지원시기는 올해 내로 다문화가정의 원하는 시기에 맞춰 지원된다.
강석률 본부장은 "농촌지역 여성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생활에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여성결혼이민자의 친정부모를 초청하여 한국문화와 한국농업전파로 상호간 우호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다문화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는 농촌다문화 모국방문지원은 2007년부터 매년도내 2~3가족을 선정하여 모국방문기회를 마련하여 전달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2가족 80명이 모국방문기회를 가졌으며 지원액은72,000천원으로 농협재단에서 협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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