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후 세대들에게 전쟁의 의의와 성격을 재인식시키는 계기 마련과 호국의식 고취, 애국정신 함양에 도움주기 위한 호국보훈의 달 문화행사를 6월 한달 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내용별로 보면 전쟁영화는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전쟁 직후의 시대를 그린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와 학도병의 감동실화를 그린 ‘포화속으로’가 도서관 어울림방에서 2회에 걸쳐 상영되며, 이외에도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분단된 나라의 슬픔이 할아버지로 인해 우리에게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드는 평화그림책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원화 전시회는 사계철출판사의 지원으로 전시된다.
또한 시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의 함양에 도움이 되는 필독서 선정 목록도 함께 배부하며. 6.25 참전 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유공자 가정에 순회문고도 함께 운영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전쟁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벌어지는 전쟁의 실상과 참상을 알고 평화와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당도서관 호국보훈의 달 행사 계획
프로그램명 | 운영일시 | 운영대상 | 운영내용 |
평화그림책 전시 | 6. 4 ~ 6. 27 | 시민, 도서관 이용자 | 분단된 나라의 슬픔이 할아버지로 인해 우리에게 고스란히 느껴지는 평화그림책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 원화 16점 전시 |
전쟁영화상영 | 6월 둘째․넷째 (일) | 도서관 이용자 | ‘소년은 울지 않는다’와 ‘포화속으로’ 전쟁영화 2편 상영 |
호국보훈관련 권장도서목록배부 | 6월 중 | 초등학생․ 시민 |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 함양에 도움이 되는 필독서 선정 목록 배부 |
호국보훈단체 및 유공자 가정 순회문고 | 6월 중 | 6.25참전 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 도지부 | 도서관 추천도서 직접 방문 도서 대출 (월2회 - 100여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