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소통을 통한 농업인 봉사에 최선 다하기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은 지난 23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중앙회,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등 각 계통직원 들로 구성된 상생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제1차 제주농협 발전 상생협의회(위원장 강덕주)를 개최했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실익을 증대하고, 농민 조합원에게 봉사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계통간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합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상생이 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모아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농협의 계통간 원활한 소통기반을 마련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급변하는 농업·농촌 및 금융·유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처음으로 구성되었고, 매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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