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관광객도 1일 입도 4만명 시대 진입
지난 4월 30일 月 입도관광객 100만명 돌파에 이어 석가탄신일인 5월 17일 일일 입도관광객 사상 최고치 기록이 세워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5월 17일 입도관광객은 43,597명으로 지난 2012년 7월 29일 일일 입도 관광객 최고치 43,139명을 능가하는 일일 최고 입도관광객 기록이 수립됐다.
특히, 1일 입도 내국인관광객도 4만명을 넘어서는 新기록을 세우며,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내국인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협회는 이번 수립된 신기록 행진은 제주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노출 등에 따른 관광욕구 자극, 항공 공급 좌석 및 선박노선 증가로 인한 제주 접근성 확대와 올 초 내국인 관광객 증가세 정체를 개선하기 위한 내국인관광객 위기 극복 프로 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 현장 밀착 홍보마케팅 등의 영향으로 보인 다고 분석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와 관광협회는 골프관광객 유치 등 타켓 마케팅 활동 강화 및 외국인 관광시장 다변화 등 최근의 상승 분위기를 지속 유지 하기 위한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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