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위원장에 OK승마장 노철 대표 선출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도내 체험형 레저‧스포츠 관광객 증가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경기의 상대적 위축과 주변국가로의 여행 심리가 높아지는 상황아래 관광객의 발길을 제주로 돌리기 위한 마케팅 방안과 도내 무등록 승마장에 대한 계도‧단속 등 지역 승마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승마장업분과위원회는 우선 관광협회에 참여하고 있는 승마장 회원사를 중심으로 제주관광 블로그 기자단을 활용한 “인터넷 홍보”를 통하여 개별관광객 유치증진에 노력하는 한편 “한국국제관광전”,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홍보 등을 통하여 잠재수요 시장에서의 제주 관광승마 이미지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협회는 승마장분과 구성을 계기로 최근 미용, 건강, 지역 커뮤니티(동호회)와 관련하여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도내 승마산업활성화를 도모함과 아울러 제주의 주요한 관광소재로 육성‧발전시켜 나감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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