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에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재난관리기금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하천(지방하천26, 소하천40)에 준설 및 고사목, 쓰레기 등 하천지장물 제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천지장물은 집중호우시 하천의 물흐름을 방해하고 특히 교량 구조물에 퇴적되어 하천 범람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재난관리과 주관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읍․면․동 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우기전인 이달 5월까지 지장물 제거 사업을 완료하여 올 여름철 장마에 하천이 범람하지 않토록 사전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장물 제거사업과 병행하여 하천내 환경정비 활동으로 하천변 방치쓰레기 제거등을 시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도 호응이 좋은 실정이다.
지장물 제거 사업 추진으로 하천범람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경지, 주택 등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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