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혼디드렁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14일(화) 서귀포시청 1청사 중회의실에서 김재봉 서귀포시장, 제주공동모금회 김순두회장 등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수시로 관내 위기가정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을 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후원자 발굴에 힘써 나가며 시민들이 연말연시 뿐만 아니라 연중 나눔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들이 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게 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시에서 추천한 대상자에게 배분원칙에 따라 적극 지원을 하고, 사회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봉 서귀포시장은󰡒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의 도움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도 촉촉한 단비를 내리고, 수시로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나가는 한편 연중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면 행복한 서귀포시는 늘 우리 곁에 머무를 꺼다.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병수 국제갤러리 회장은 협약식에 참석 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1천만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으로 1천만원 등 총 2천만원을 기탁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