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흡연자 56% "담배가격 인상되면 담배 끊겠다"
흡연자 56% "담배가격 인상되면 담배 끊겠다"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5.14 0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제도의 도입 이후 흡연자 10명 중 6명은 식당이나 술집에 들어가기 전에 실내흡연이 허용되는지를 미리 확인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외식업체 강강술래가 매장을 찾은 성인 흡연고객 478명을 대상으로 '술집·식당 방문전 금연 여부를 확인하느냐'는 설문조사 결과 58.6%(282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그렇다'고 응답한 282명 가운데 36.2%(102명)는 '허용 안되면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전면 금연제도가 실시된 작년 12월 이후 '술집·식당에서 흡연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밖에 나가서 피운다(43.1%·206명)'와 '무시하고 그냥 실내에서 피운다(41.0%·196명)'는 응답이 비슷하게 나왔다. '그냥 참는다'는 응답은 15.9%(76명)에 그쳤다.

'담뱃값을 인상할 경우 금연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끊겠다'는 응답이 56%(268명)로 가장 많았고 '계속 피우겠다(27%·129명)'와 '잘 모르겠다(17%·81명)'가 뒤를 이었다.【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