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민주, 당명 이어 문양도 바꾼다…공개모집 시작
민주, 당명 이어 문양도 바꾼다…공개모집 시작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5.10 0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민주통합당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운 PI(당 로고)를 공개했다. 로고는 '뫼비우스의 띠'를 컨셉트로 하여 앞과 뒷면이 끝없이 하나로 연결된 곡면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무한한 우주의 원리'를 상징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민주당이 당명을 바꾼 데 이어 당을 상징하는 문양까지 바꾸는 등 분위기 쇄신에 주력하고 있다.

민주당은 9일 당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에서 "혁신과 쇄신을 통해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고자 당명을 개정했다. 이에 발맞춰 국민에 대한 사명, 역할, 비전, 의지를 명확히 할 수 있는 PI(Party Identity)를 새롭게 제작한다"며 문양 공모 소식을 알렸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심사와 공개발표 등 절차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해 1월7일 선정된 '뫼비우스의 띠' 문양은 1년5개월여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 문양은 하나로 연결된 곡면의 이미지를 통해 '정당과 시민, 노동자가 하나가 돼 탄생한 민주통합당의 창당정신'을 강조해왔다.

또 세대·지역·계층간 장벽을 허물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아울러 무한한 우주 원리를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없이 지속발전하는 정당이 되겠다는 의미도 있었다.【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