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전문의료기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모현희 병원장과 함께 병상을 찾아다니며 환자들을 만나고 병원 내 각종 치료시설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김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3명을 비롯해 비서실장, 대변인 인선을 위한 논의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과 관련해 김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최고위원은 당헌 당규가 다섯 가지 분야의 대표성을 요구하고 있어서 이에 맞춰 인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민주당 당헌 27조에는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노인, 여성, 노동, 지역, 청년 등을 우선 배려한다'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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