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관광 일출랜드(대표 강재업)가 지난 28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장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선 성산읍 삼달리 마을발전기금 및 노인회 후원금, 성산읍 관내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일출랜드는 개장 이후 매년 개장기념일 행사시 마다 관내 후원을 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 기업, 지역 사회지원 정신을 실천해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일출랜드는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제주전통초가를 재현한 민속촌, 선인장온실, 아열대식물원, 수변공원, 야생화 분재정원, 조각의거리, 공예체험시설 아트센터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됐다.

특히 일출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팀빌딩(조직강화) 프로그램이 마이스 상품공모에서 1위, ‘제1회 제주로하스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팀빌딩 및 친환경 체험관광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