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성매매 알선 부당이득 챙긴 일당 덜미
스트레칭 업소로 위장해 학교정화구역 안에서 버젓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윤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건물 지하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전단 등을 보고 찾아온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다.
조사 결과 윤씨는 스트레칭 업소를 가장해 건물 지하에 26개의 밀실을 꾸며 놓은 뒤 여성들을 고용, 남성들에게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안에서 버젓이 성매매를 알선했다"며 "경찰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건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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