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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으로 피로를…' 알고보니 성매매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알고보니 성매매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4.15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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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성매매 알선 부당이득 챙긴 일당 덜미

스트레칭 업소로 위장해 학교정화구역 안에서 버젓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 충북경찰청 풍속광역단속팀은 15일 스트레칭 업소를 가장해 학교정화구역 안에서 버젓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윤모(53·여)와 종업원, 성매매 여성 등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은 이들이 운영한 성매매 업소 내부 모습. (사진=충북경찰청 제공)【청주=뉴시스】
충북경찰청 풍속광역단속팀은 15일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 윤모(53·여)와 종업원, 성매매 여성 등 일당 4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건물 지하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전단 등을 보고 찾아온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다.

조사 결과 윤씨는 스트레칭 업소를 가장해 건물 지하에 26개의 밀실을 꾸며 놓은 뒤 여성들을 고용, 남성들에게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안에서 버젓이 성매매를 알선했다"며 "경찰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건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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