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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칸막이 구멍 뚫어 몰카 촬영 20대 입건
여자화장실 칸막이 구멍 뚫어 몰카 촬영 20대 입건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4.15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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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경찰서는 15일 은행 여자화장실 칸막이에 구명을 뚫어 용변보는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현금수송업체 직원 이모(22)씨를 성폭력 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께 부산 기장군 모 은행 여자화장실에서 미리 뚫어 놓은 칸막이 구멍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용변보는 은행 직원 A(26.여)씨를 몰래 촬영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1월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몰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여자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것이 수상하다는 은행직원의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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