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보수․보강 실시키로...시민이용에는 전혀 불편없어
제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회관 환경을 조성, 시민들의 이용에 불안감이 없도록 지난 1월 21일부터 60일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이 시설물 이용중에도 전혀 불편한 일이 없도록 4월 중 배수관 및 창호부분 주변 누수에 따른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5년전인 2007년에 실시된 시민회관 정밀안전단 시 C등급 판정을 받아 대대적으로 보수․보강 공사를 벌인 바 있으며 지속적인 건축물 내구성 강화를 위한 사후관리로 이번에 등급이 상향조정 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5,000㎡이상 건축물은 5년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받도록 되어있으나 시민회관은 1,900여㎡로 진단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시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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