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제주시,‘열린 제주시’시정소식지 4월호 발간
제주시,‘열린 제주시’시정소식지 4월호 발간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4.06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 삶의 현장의 살아 있는 소식을 담아내다

녹색과 노란색으로 모자이크한 것처럼 보이는 「하늘에서 바라본 4월의 우도」를 표지로 한 ‘열린 제주시’ 4월호가 발간됐다.

▲ 녹색과 노란색으로 모자이크한 것처럼 보이는 「하늘에서 바라본 4월의 우도」를 표지로 한 ‘열린 제주시’ 4월호
이번호는 현장의 다양한 모습과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담아내고 있다.

클린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모두가 지켜야 할 내용을 특집으로, 손톱 밑 가시를 뽑기 위해 김상오 시장과 오홍식 부시장이 직접 민생현장으로 나가는 모습을 초점으로 담고 있다.

영상포커스에는 4월 19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제31회 유채꽃큰잔치, 제5회 우도소라축제’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제주해녀의 공동체 모습을 잘 보여주는 ‘불턱’과, 4월부터 5월말까지 진행되는 제20회 4․3문화예술축전을 문화광장에 싣고 있다.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취재하는 현장탐방코너에는 옛것에 새로움을 더해가는 오메기떡으로 유명한 가업승계기업인 ‘용문떡방’과 무농약으로 메밀차를 만들며 제주가 메밀의 주산지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주메밀영농조합’을 찾았다. 또한 긍정의 힘으로 소통하기 위해 모인 제주시 SNS 시민서포터즈단을 만났다.

오색오감에는 지구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과, 우리시대의 위대한 스토리텔러인 실버선생님을 소개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인 호텔엘린, 엔린클린 등의 운영모습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그리고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생의 시대를 추구하는 제주형 협동조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제주시의 어제와 오늘에는 구름 위를 산책하는 ‘용연구름다리’의 옛모습과 지금을 이야기하고 있다.

외국인이 본 제주의 모습에는 깨끗한 올레코스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청소하는 사람들과, 제주외국어학습관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재 제주칠머리당 영등굿에 대해 쓰고 있다.

제주마을기행에는 왕벚나무 가로수길로 유명한 전농로가 있는 삼도1동을 찾았다. 그리고 건강상식코너에는 뇌졸중과 연골의 치료 예방법을 소개했다.

독자마당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전등끄기가 파도타기처럼 지구 한바퀴를 돌아 지구촌 전체가 참여하게 된 것처럼, 에너지절약의 파도를 타보자는 내용 등이 실렸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7,000부를 발간하여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하고 있으며, 점자와 오디오 테이프를 제작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구독 및 독자마당의 기고(수필, 시, 디카사진 등)는 제주시 공보과(728-2021)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