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외로워서"…술마시던 여성 강간하려한 30대 영장
"외로워서"…술마시던 여성 강간하려한 30대 영장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4.02 2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고시원으로 강제로 끌고간 뒤 강간하려한 30대 남성이 철창 신세를 지게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일 50대 여성을 폭행, 강간하려한 이모(32)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우아동 자신의 고시원으로 A(51·여)씨를 강제로 끌고간 뒤 방 안에 있던 소주병으로 A씨의 머리를 수 차례 때려 뇌진탕 등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A씨를 때린 뒤 옷을 벗겨 강간하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A씨에게 "연애 한 번 하자"고 말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경찰에서 "혼자살다 보니 외로워서 그랬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전주=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